
전기차 택시 충돌 사고로 1명 사망·3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2025.08.30 10:44
전북 완주의 한 도로에서 시설물을 들이받은 전기차 택시가 도로를 벗어나 전도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5시 7분쯤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방범용 CCTV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를 벗어난 차량은 풀숲에 전도됐고, 택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운전기사 A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이 급발진하면서 CCTV 기둥을 들이받은 뒤 도로를 벗어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