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4일 현대중공업사내하청노동조합 설립 총회, 30일 설립필증 교부, 9월 1일 현장식당에서 설립보고대회 진행
2003년 9~12월 원청의 부당노동행위로 조합원들이 소속된 하청업체 잇단 폐업
2004년 2월 14일 박일수 열사 분신 자결(원청의 전산 말소로 인한 부당해고에 분노해 “하청노동자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
2004년 2~4월 박일수 열사 투쟁, 4월 10일 소지공(파워그라인더) 노동자 하청노조 집단 가입 투쟁, 소속 업체 폐업과 대표자 해고 등으로 패배, 조합원 블랙리스트로 취업 불가
2004년 11월 임시총회 통해 금속노조울산지부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로 조직 변경
2005년 4월 6일 중앙노동위원회, 원청이 하청지회에 부당노동행위 판결(원청이 하청노동자의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는 취지)
2006년 2월 하청지회 간부들에 대한 현장출입과 휴게시간을 활용한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취지로 ‘노동조합활동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조정안 결정
2006년 7월 13일부터 임단투 돌입, 원청과 하청업체에게 교섭 요구했으나 거부, 오히려 조합원이 소속된 업체를 폐업하고, 핵심 간부들 해고 및 자진퇴사로 탄압
2010년 3월 25일 대법원, 원청이 하청지회에 부당노동행위 판결(원청이 하청노동자의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취지)
2012년 12월 22일 이운남 열사 투신 자결 (박일수 열사 분신 직후 크레인 점거농성을 하다가 현대중공업 경비대에 의해 폭력 진압을 당해 우울증 등을 겪어옴)
2013년 10월 오세일 전 지회장 대법원 ‘부당해고’ 판결 후 7년만에 복직, 4일 현대미포조선 사내하청까지 조합가입 범위를 확대하는 하청지회 규칙 개정
2014년 6월 현대중공업·미포조선 원청 및 하청업체 12개사에 임단협 교섭 요구
2015년 4~11월 현대미포조선 하청업체 KTK선박 먹튀폐업 발생, 소속 노동자들 농성투쟁, 최종 남은 조합원 3명 중 2명 복직
2015년 5월 현대중공업 원하청노조 공동 ‘하청지회 집단가입 운동’ 진행
2016년 4월~9월 현대중공업·미포조선 원청 및 하청업체 25개사에 임단협 교섭 요구, 5월 단체교섭응락가처분 신청(10월 기각 결정)
2016년 교섭 중 7월부터 하청지회 주요 간부 소속 업체 폐업, ‘구조조정 저지, 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중단’ 노숙농성(2017년 7월까지 1년간)
2017년 4~7월 이성호, 전영수 조합원 ‘블랙리스트 철폐’ 요구하며 107일간 고공농성, 복직 합의
2017년 9월 김채삼 전 조직부장 대법원 ‘부당해고’ 판결 후 2년 4개월만에 복직, 현중지부 1사1조직(하청지회, 일반직지회 포함)으로 규정 개정
2018년 7월 9일 현중지부 1사1조직 통합시행규칙 제정, 12일 하청지회 규칙 개정, 8월 30일 금속노조울산지부 분리 절차 최종 마무리, 9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현중지부 확대간부에 하청지회 상집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