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카톡으로 광고가 온다? 카카오톡 브랜드 메시지 논쟁" 더스쿠프 IT언더라인 카카오 새 광고 서비스 기업 입장에선 유용하지만 시민단체는 불편하단 지적 개편 앞둔 카톡에 영향 미칠까 카카오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광고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광고 서비스였던 '친구톡'을 보완한 '브랜드 메시지'를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이미지나 동영상, 쿠폰, 상품 소개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게 이 기능의 핵심이다. 우리가 스마트폰 문자로 받는 광고 문자들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말하자면 '카카오톡 버전의 광고 문자'인 셈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 입장에선 꽤 유용하다. 기업 채널과 '친구'를 맺어야지만 광고를 보낼 수 있었던 친구톡과 다르게 브랜드 메시지는 이용자가 '광고 수신'을 사전 동의했다면 곧바로 광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앞세워 카카오도 브랜드 메시지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자사 공식 블로그에 브랜드 메시지의 장점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올렸는데, 내용은 이렇다. 한국광고학회 연구팀이 최근 6개월 내 문자 광고 수신 경험이 있는 20~50대 카카오 이용자 400명을 조사한 결과, 브랜드 메시지는 신뢰성 부문에서 5점 만점에 4.45점을 받았다. 문자 광고(3.72점)보다 0.73점 높았다. 이밖에 보안성과 통제성에서도 브랜드 메시지가 각각 3.96점, 4.57점을 획득해 문자 광고(3.39점·4.11점)보다 나은 점수를 받았다. '응답자가 느낀 부정적인 감정' 부문에서도 브랜드 메시지가 문자 광고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 피로도에서 브랜드 메시지(3.25점)는 문자 광고(3.59점)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거부감, 짜증, 성가심 등 다른 항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브랜드 메시지가 모든 면에서 문자 광고보다 낫다는 걸 연구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광고 덕분인지 연관 실적도 좋아졌다. 지난 8월 7일 카카오가 공개한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10% 늘어난 1조552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기업 마케팅을 포함한 '톡비즈' 매출은 54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 카카오는 보고서에서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다"며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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