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하청지회가 활동한다고 했다. 그러면 사내에서 사내하청지회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왜 갑자기 천막을 치다가 잡혀갔는지(결론은 지회가 지금도 밖에서 힘들게 활동하고 있다는..) 또 의문이 드는 것은 왜 여기 지회나 저기 지회나 갑자기 독단적으로 해버리는 지( 동영상도 긴가민가 했다. 천막침탈이 한두 번 있었어야지.) 정규직은 누가 무슨 말 해도 잘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양 지회는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갑자기 무엇인가를 해버린다. 물론 그렇게 해서 잘 하는 면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판단이 서투르면 화를 부른다. 어떤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는 주위 여건을 더 자세히 보고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