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길 | 정용일 | 진상현 | 이헌석 | 이유진 | 김수진 | 정희정 (지은이) | 도요새 | 2011-01-10
원자력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 진정한 대안인가? 우리가 궁금했던 원자력의 실체를 밝히고, 기후변화를 계기로 원자력산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원자력 대국들과 한국 원자력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사회환경 갈등의 씨앗인 원자력 정책을 살펴보고, 사회적 공론화를 통해 에너지정책의 바른 방향을 모색한다.
기후변화와 저탄소 성장동력이라는 명목으로 다시 떠오르는 '원자력 르네상스'의 실체는 어떠한가? 원자력산업은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는가? 이 책에서는 '원자력 르네상스'를 원자력 '신화'의 르네상스라고 말한다. 즉 쇠퇴하던 원자력산업이 다시 부흥한다는 주장은 무한에너지 신화가 재생산되고 있을 뿐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이산화탄소 감축 의무를 손쉽게 달성하려는 정치적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
한국의 원자력산업이 기후변화를 빌미로 저탄소 청정에너지원으로 등장하는 모순을 밝히고 에너지 정책의 대안을 찾아가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최근작 : | <환경사회학 (반양장)>,<환경사회학 (양장)>,<갈등을 넘어 협력 사회로> … 총 21종 (모두보기) | 소개 :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고(학위논문: 「지방정부의 민-관 파트너십 사례 연구」),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 IT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거버넌스, 지속가능발전, 행정철학을 연구하고 있고,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2014, 공저), <녹색당과 녹색정치>(2013, 공저),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2013, 공저) 등의 저서와 <지속가능성의 도전>(2013, 공역), <세계 지방의제 21, 20년사>(2013, 공역) 등의 역서가 있다. 거버넌스21클럽...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고(학위논문: 「지방정부의 민-관 파트너십 사례 연구」),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 IT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거버넌스, 지속가능발전, 행정철학을 연구하고 있고,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2014, 공저), <녹색당과 녹색정치>(2013, 공저),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2013, 공저) 등의 저서와 <지속가능성의 도전>(2013, 공역), <세계 지방의제 21, 20년사>(2013, 공역) 등의 역서가 있다. 거버넌스21클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
최근작 : |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자동차와 환경> … 총 4종 (모두보기) | 소개 : | 2011년 현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과학기술정책, 정보(사회)정책, 지속가능 발전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계량정보분석을 통한 지식의 Mapping과 활용』(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탄소경제의 혁명』(공역) 『소비의 대전환』(공역) 등이 있다. |
최근작 : | <원전 하나 줄이기>,<'녹색'하라>,<숨통이 트인다> … 총 20종 (모두보기) | 소개 : |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고,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다. 2012년 총선에서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녹색연합에서 미군기지 환경 감시, 국제연대, 야생동물보호, 기후변화ㆍ에너지 관련 활동을 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2011년 9월, 서울시 동작구 성대골 주민들을 만나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2012년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 수립 과정부터 참여해 현재 ‘원전 하나 줄이기’ 실행위원회 총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형발전차액지원제도, 미니태양광 정책, 에너지 자립마을, 에너지공사 정책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데 참여했다. 탈핵과 지역에너지 전문가로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전주시, 순천시, 안산시, 완주군, 노원구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기후변화 이야기》,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 《전환도시》 등이 있다. 환경재단이 선정한 ‘2008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뽑혔고,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수여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았다. |
최근작 : |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 | 소개 :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현재 베를린 자유대 정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Vital Sign』을 공동 번역했다. |
최근작 : |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 | 소개 : | 성신여대와 동대학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문화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환경과 에너지,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어 관련 주제의 기고와 발표 등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을 거쳐 2011년 현재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다. |
후쿠시마 원전 사태 2년, 성찰의 시간에 서다 l 2013-03-08아무튼 지진, 쓰나미 피해뿐 아니라 원전에서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미나미소마 시의 절반은 옥내대피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다행히 우리 집은 가옥이 파손되는 것을 면하고 전기도 수도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이 지역 3만 명 정도의 주민 총 80퍼센트는 현 내의 30킬로미터 권역 외 지역이나 니가타 등 다른 현의 대피소로 자발적으로 피난을 가서(이 피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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