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노동자 투쟁은 반자본주의 투쟁과 결합되어야 한다


http://socialist.kr/shipbuilding-workers-struggle-and-anti-capitalism-1/

[특집: 조선업 노동자 투쟁과 반자본주의]

최근 조선업 노동자들의 투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조선업 노동자 투쟁에 힘입어 『사회주의자』 34호에서는 “조선업 노동자 투쟁과 반자본주의”라는 제하의 특집기사 두 편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내용이 다뤄졌다. 향후 거제 등 다른 곳의 조선업 투쟁에 대한 소식과 분석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① 조선업 노동자 투쟁은 반자본주의 투쟁과 결합되어야 한다

② [좌담회] 현대중공업 원하청 노동자 투쟁과 반자본주의

올해 조선업종 노동자 투쟁이 거세다. 울산에서, 거제에서 노동자들이 투쟁으로 들고 일어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렇게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는 조선노동자 투쟁이 더 전진할 수 있는 방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조선업종 불황과 그에 대한 조선업 자본의 대응은 특정 산업, 특정 업종의 예외적 사례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모순이 전형적으로 드러난 사례라는 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 비추고 그 동안 계속 전진해온 노동자 투쟁이 승리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맞선 투쟁과 결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글은 필자가 가진 정보의 한계 상 울산지역 현중 노동자 투쟁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는 점을 미리 말하고자 한다. 이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필자의 글이 더 진전된 논의를 위한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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