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쏟아진 비 때문에 우리집 천장도 물이 줄줄 새서 구멍을 뚫어야할 실정이다.

 

얼마전에 나는 휴가를 다녀왔다.

아쉬운 휴가를 뒤로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게 뭔일이가.

 

천장에서 뚝뚝 물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게 정말 뭔일인가 싶어서 어이없었다.

사실 5년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기에 이젠 그렇게 놀라지는 않지만,

천장이 살짝 젖고 물이 흘렀다는 것에 또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5년 전에도 윗집의 원인도 아니었고, 비가 많아 오는 바람에

외벽에서 들어온 비가 어딘가를 통해서 우리집에 덜어진다는 것이다.

 

그때도 속상한 마음에 연초대신 합성니코틴이 들어있는 전담만 뻑뻑 했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다.

 

원인도 찾지 못하고, 누구 탓도 할 수 없는데 이번엔 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내집도 아니고, 난 그저 세입자일뿐인데 살아가는 내가 너무 불편해서

짜증이 난다.

 

이번에 많은 비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누수가 생긴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제발 비는 적당히 오면 좋겠다._

이번 비로 많은 피해가 없었길 바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5 역시 대단! [1] 니앰이 2016.12.26 2064
1574 휴일특근 [1] 이곳이싫다 2016.02.05 2061
1573 [노동자 연대]현대중공업 원하청 공동투쟁 결의대회 "원하청 노동자가 힘을 모아 사측에 맞섭시다" [1] 노동자 연대 2015.05.16 2054
1572 퇴직금 [1] 아이고... 2015.04.20 2054
1571 오늘 현대미포조선 현장은.............. 하청지회 2015.04.15 2051
1570 2015년 귀향비 기준 날짜 알고잇으신분 하찬은 2015.02.17 2043
1569 업체 성과급문의 [4] 궁금함 2019.12.26 2037
1568 금농산업 각오하라! file ㄱㄴ 2015.04.01 2035
1567 허영구란 사람도 믿으면 안된다. 전하동 2 2015.07.27 2034
1566 이갑용의 세번의 구속, 네번의 해고 이야기입니다. file 이갑용 선본 2016.03.04 2033
1565 호루라기 덕담 댓글 손삼호 2015.03.16 2029
1564 각오해라! file 힘내세요 2015.04.01 2025
1563 어느 하청노동자의 눈물 어느 하청노동자 2015.03.17 2022
1562 21세기 자본론에 대해 하나 둘 3 2015.09.16 2021
1561 성과금 금액 [5] 집감 2023.12.18 2016
1560 민주노총 최저임금 1만원, 월급 209만원 요구 노동총동맹 2016.04.10 2015
1559 <토론회> 4.24 폭력 사태와 민주노조 운동의 대응 -진단과 과제- 울산지역단체 2015.06.18 2014
1558 조선업종연대회의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미디어 충청 2015.06.25 2011
1557 공개모임> 왜 조선 노동자 투쟁이 정당한가? 조선업 위기와 노동자 투쟁 노동자연대울산 2015.09.09 2007
1556 많은 동지들 보시고 자랑들 합시다 손삼호 2015.03.1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