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번 밤에 한번 온라인 북토크를 했다. 이런 저런 질문들에 대해 답했다. 끝나갈때즘 사회자가 이런 말을 했다. "질문이 더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할까요?"  나는 답했다. "제 sns가 있으니 연락하시면 됩니다. 그랬더니 사회자가 말한다. " 그러면 연락이 많이 올텐데 시간을 뺏기시지 않을까요? "

 

2. 나는 답했다. "그럴리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동하지 않습니다. 연락 해도 좋다고 해도 아주 소수의 사람만 하죠.  오늘의 세션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은 편하게 사회자님이 질문하고 제가 답하는것을 온라인으로 듣습니다. 좋은 말 많이 들었다고 만족해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강의를 듣고 좋은 책을 읽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없습니다."

 

3. "그러면 변화는 어떻게 일어날까요?"  

 

"변화는 "행동"을 해야 이루어지죠"

 

4. 강의에 참석하는 대부분은 머리의 만족감만 얻은채 아무것도 안한다.  그 중 소수만 강의 내용을 요약해서 글을 쓰고 나눈다. 그 중 더 소수는 뭔가 한가지라도 행동을 한다. 

 

5. 재테크 책을 수십권읽고 유튜브를 수백개 본다고 재테크 실력이 느는게 아니다. 적은 돈으로라도 투자를 하며 실험해본다. 영어 공부법 수십권을 읽는다고 영어가 느는게 아니다. 영어를 말해야한다. AI가 뭔지 공부한다고 AI실력이 느는게 아니다. AI를 업무에 한가지라도 적용해본다. 

 

6. 내게 "작가님은 부럽습니다. 일도 하시고 글도 쓰시고 독서도 하시고 피아노도 하시고"  나는 답한다. "하고 싶은거 있으면 등록하세요"  동네 프랜차이즈 학원에서 피아노 일주일에 한시간 레슨 받고, 주말에 카페에 몇시간 있으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쓸 뿐이다. 

 

7. connecting dots를 하려면 일단 dots가 있어야 한다. dots는 어떻게 생길까? 행동해야 생긴다. 행동하면 무언가 변화가 생긴다. 성취도 생기지만 고난이나 좌절도 생긴다. 하다가 때려칠수도 있다. 괜찮다. 나도 하다가 중간에 때려친것도 많다. 중요한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8. 행동한다는것은 벌여놓는다는 것과는 다르다. 벌어놓는다는것은 펼쳐만 놓는것이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을 이것저것 펼쳐 놓으라는게 아니다. 1) 하고싶은것 부터 2) "간단한 목표"를 정한후 3)일단 행동하라는 것이다.

 

9. 작심삼일이라도 괜찮다. 작심삼일이란 인내심 부족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게 아니어서 일수도 있다. 그러면 3일만 하고 더 안하면 된다. 해보지도 않고 내게 맞을까? 안 맞을까? 머리로만 고민하고 판단할 필요없다. 3일 해보고 내가 정말 원하는게 아니면 더 안하면 된다.

진짜 원하는 것임을 확인했는데도 작심삼일이라면? 3일후 다시 작심하고 행동하거나 자신을 행동하지 않으면 안될 환경에 일부러 구속시키면 되지 않겠는가!

 

10. 가고싶었던 곳이 있으면 지금 예약하라.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지금 등록하라. 쓰고싶은게 있으면 지금 써라.  자 이 글을 보고 무엇을 행동할지 하나만 정해보시고 지금 행동하시라.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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