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2018.08.27 23:10

서노맹 조회 수:1139

어머니
막심 고리끼 지음 , 황성우옮김
출판사 - 석탑
초판일 - 1990-06-30
도서소장처 - 노동자의 책
조회수 : 90
                

책 소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막심 고리끼의 혁명 소설이다. <어머니>는 미국에서 씌어졌다. 1905년 러시아혁명 기간 동안에 고리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그는 러시아를 탈출하여 해외로 돌아다니며 온세계에 혁명운동을 호소하고 다녔다. 그는 미국에서 상당기간 동안 머물면서 애디론다크스에 있는 조그만 통나무 집에 살고 있었다. 이 작품 원고의 많은 부분이 거기서 씌여졌다.
<어머니>는 출판과 함께 러시아에 큰 소용돌이를 불러 일으켰다. 작품 제1부가 연재되었던 잡지는 압수당하고 폐기되었다. 2부가 연재된 부분은 검열에서 심하게 삭제당하고 -장 전체가 빠져버리기도 했다- 거의 읽어볼 수도 없는 형편이 되어 나왔다. 오랫동안 불법적인 지하판 외에는 온전한 판을 구해볼 수도 없었고, 외국에서만 여러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어 문제작으로 읽히고 있었다. <어머니>는 세계의 거의 모든 주요한 언어로 다 번역이 되고 있었다.
이 작품의 무대는 러시아의 오래된 도시 니즈니 노브고로드이다. 고리끼의 출생지이며 1932년에 그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고리키시로 개명되었다. 이 도시는 볼가강의 지류인 오카강에 연해 있고, 당시는 볼가강의 중요한 항구 중의 하나였으며 철도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했다. 작품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그곳은 당시 주요한 교역의 중심지여서 큰 시장이 있었고 하항이기도 했지만, 크라스노예 소르모보 조선소라는 큰 공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전국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공장 중의 하나였고, 볼가강 위를 운항하고 있는 모든 배가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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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나오는 사람들 = 5

제1부 = 7
제2부 = 241

고리끼와 '어머니'의 작품세계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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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aborsbook.org/book.php?uid=87&no=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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