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폐업 갈수록더해지고 있다
2015.08.20 15:39
지금 현대중공업에서는 끝이보이지 않는 업체폐업으로 인한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과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단순한 폐업이 아니라 원청의 경영부실로 인한 기성삭감등으로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초에는 업체가 폐업하고 새로운 업체가 생기는 과정속에서 임금체불 고용미승계로 학자금, 성과금을지급하지
않음으로서하청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적자를 매워나가는 비도덕적인 경영을 자행해왔다.
#드디어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
여름휴가가 끝나기 무섭게 업체가 폐업을 하고있다.
해양에 영성이엔지 라는 업체가 8월31일자로 폐업을 한다고 공고가 나붙었다.
업체노동자들이 오늘지금 본관앞에서 연좌농성중이다.
200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지난달 임금을 50%밖에 받지 못했고
업체대표가 3개월째 4대보험도 체불한상태이다.
노동자들에게 4대보험을 넣지 않으면 나머지 임금을 지급하겠다라는 얘기를 하며
서명을 얘기하기도 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자기것은 하나도 내놓지 않겠다는 심보다.
#전국의 3대조선소 구조조정과 임금동결
대우조선 3조원적자를 신호탄을 3대메이저 조선소가 임금동결을 얘기하고 있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얘기하면서 각언론에서는 위기론을 강조하고 있다.
어느 보수언론도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등 문제에 관해서는 얘기하지 않고있다.
임금동결은 물론 이미 삭감은 진행되고 있다.
임금은 오르지 않고 해마다 물가는 올라가고 있기때문이다.
#저항해야 한다
하청노동자들이여 이제는 일어서자.
더이상 뺏기지 말자.
우리의 고용 우리가 지켜내자.
3차집단가입이 곧진행될것이다
지금정문앞에서 130일째 농성중인 우리KTK노동자의 투쟁에 이어
정규직 노동자들과 하청노동자들의 연대파업등
더강고한 투쟁이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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