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삭감.업체폐업.조합원퇴출

2017.06.01 18:05

조합원 조회 수:1199

현중 사내하청지회가 지금 성내3거리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이미 50일이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여전히 하청노동자들은 해고되거나 떠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원청은 단가 후려치기로 업체와의 재계약보다는

제발로 나가게 하던지 아니면 재계약을 하지않아서 그냥 쫒겨나는 업체도 생겼습습니다.


정규직도 임단협이 타결이 안되고 있는데다 앞날이 보이지 않는데

회사는 양보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동구경제가 어찌 돌아갑니까?

권ㅇㄱ이 동닭 4만마리 먹는게 가능합니까?

노동자 4만명이 4만마리 먹는게 당연한데 지역에 일부몰지각한 이들은 회사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고 노동자들을 마치 회사 말아먹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데 동조하고 있습니다.


업체가 폐업하면 노동자들은 학자금 성과급이 다 사라지고...

이돈은 원청의 이윤(흑자)으로 들어가지요

업체 노동자들 제발 정신좀 차리고 현실을 똑바로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업체대표가 이제는 나서서 노동조합을 보호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 제대로 판단합시다.


노동조합이 회사를 말아먹은 일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항상 어려울때 대비하자던  회사  지금 뭐하나요?

노조탓만 하고 다른회사 비교하는  오가비 화 ㄴ구 영서기 잘 보아라

동구경제의 어려움은 니들이 만들고 있다

제발 떠나라


그리고 떠나도 신경안쓴다

니들이 안해도 회사는 돌아간다

기서니가 말아드시것지

ㅆㅂ ㄴ 들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 암으로 투병하는 동지가 있다면 차가버섯을 권한다.1 [3] file 차가버섯 2017.08.23 1274
434 KAL858 진실에 대한 예의 file 불꽃 2017.08.13 890
433 [성명] 공공부문 노동적폐가 노동자들을 죽이고 있다 file 불꽃 2017.08.10 880
432 [성명] 히로시마·나가사키 핵폭탄 투하 72주기, 핵무기도 핵발전소도 모두 멈춰야 한다. [1] 선봉 2017.08.07 900
431 개혁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은 투쟁하는 노동자였다. 내치지 마라. 불꽃 2017.08.05 1020
430 궁금하네요 타결금 [2] ㅠㅠ 2017.08.05 1203
429 협력업체는 사람도 아닌가베 [2] 속앎이 2017.08.03 1201
428 [성명]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작업중지권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한다! [1] 한노보연 2017.08.01 759
427 휴가비(글클릭하면 선택하는곳있습니다 .) [2] 비밀답장 2017.07.29 1055
426 고공농성 107일을 마무리하며 조합원 2017.07.26 1130
425 2017년 유급휴가 총몽 2017.07.26 1036
424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file 불꽃 2017.07.20 852
423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 file 불꽃 2017.07.20 1074
422 이성호, 전영수 고공농성 100일 경향신문 하단 광고~ [2] file 현중사내하청지회 2017.07.19 1105
421 한국 탈핵 file 블꽃 2017.07.16 1083
420 기후변화와 자본주의 file 불꽃 2017.07.16 903
419 현장으로 돌아간다(불법파업 대법원 최종승소) 조합원 2017.07.13 860
418 7.8 민중대회 - 7월 8일(토) 오후 4시 30분, 광화문광장 노동총동맹 2017.07.08 805
417 러시아 혁명사 (상) file 불꽃 2017.07.03 876
416 <노동자의 책> 이진영 동지 무죄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온라인 서명입니다. 불꽃 2017.06.24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