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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노조원  손삼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노조원  손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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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삼호, 울산 동구청장 출마 선언

뉴스1

28일 손삼호 바른미래당 울산동구지역위원장이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2.28/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바른미래당 손삼호 동구지역위원장은 2018.2.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손 위원장은 "동구 자영업자를 살리고 영세상인을 구출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울산 정치 35년동안 동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동구 도시계획 정책은 주민들과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아니다"며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 등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 또는 의존해 왔던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기현 울산시장은 엉뚱한 곳에 예산을 쏟아붓지 말고 도시성장 사각지대인 동구에 투입해야 한다"며 "거대 양당은 조선업 불황 경기 침체 위기 상황의 책임자로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대기업의 순이익 중 1%를 환원해 공동주택 산업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자립자족도시건설 특별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bynaeil@



◇바른미래당 손삼호 동구청장 예비후보
출퇴근시간 단축 간선급행버스 도입
 손삼호 예비후보는 “동구와 울산, 한국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3사를 4차산업혁명 선두기업으로 지정하는 특별법을 만들어 법인세를 감면하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간선급행버스 운영 등을 도입하겠다”며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이들 기업을 세계 1등으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주3일 근무제 도입, 기업 순이익 1% 환원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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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 후보는 당선되면 현대패밀리 서부아파트에 제1호 시범 자립자족 상가 건립으로 연간 30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단계적으로 동구 전역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간선급행버스 운행과 현대중공업 등 주3일 근무제 도입, 기업 이익금 1%지방교부세 신설, 아파트 단위 자립자족 상가 운영, 방어동과 주전 동해  앞바다에 부력해양공원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