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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주전동의 동해바다 해상공원건설 경영권 지역 노동조합에 주겠습니다.



손삼호 "자립자족 해상도시 동구 건설하겠다"
부력식 해상공원 조성, 해양전망대, 번지점프장 설치 등 공약

                                                                                                    전용모 기자 승인 2018.04.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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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삼호 바른미래당 울산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자립자족 관광 해상도시 건설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손삼호 캠프>

(울산=포커스데일리) 손삼호 바른미대당 울산동구청장 예비후보는 30일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으로 울산지역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동구경제 활성화 장기 대책을 제시했다.


삼면이 바다인 울산 동구 방어진 동해바다, 주전동 몽돌 해수욕장과 그 중심에 조선소가 위치한 동구에 세계적 해상도시로 자립자족 동구건설, 동구관광 시대 공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주전동 몽돌 해수욕장까지 요트와 유람선이 물길을 가르는 11 km의 왕복 뱃길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동해 바다 위에 '부력식 해상공원'을 조성해 음악에 맞춰 분수의 춤사위가 끊이지 않아 커피와 맥주를 즐기는 휴식의 비즈니스 장소로 꼽히게 하고, 방어동 주전동 해산물 먹거리 밸트화를 구축해 이곳을 카메라 플래시 터지는 관광 도시 동구로 만들어 그 운영권을 지역 노동조합에 주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울산 동구 방어진 및 주전 일대는 최첨단 비즈니스타운과 호텔, 해양공원 등 신도시 개념의 관광지로 조성하고 ,일산 해수욕장 울기등대·일산지 회센터를 연결하는 타워브릿지를 특수공법으로 건설하고, 해양 전망대와 번지점프장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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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삼호 예비후보의 공약실천에 대한 방어진 내항과 주전 해수욕장의 미리 본 가상 풍경 조감도.<사진제공=손삼호 캠프>

손삼호 예비후보는 "울산 동구 방어진항이 1차적으로 완공되면 주변도시 재정비사업과 해양공원조성사업, 방어진항 재개발, 주전 몽돌 해수욕장 재개방, 일산해수욕장 백사장 복구, 타워브릿지 건설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 2차산업 산업도시에서 3차산업 관광도시의 중심지역으로 가꿀 것이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화시설, 상업시설들을 추가 할 때 동해바다 주변에 짓는 건축물들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설계해 세계적 관광도시 자립자족 동구로 키우고, 경제자립 기초단체로 만들겠다"며 "더 이상 좌파, 우파 정치에 속지말고 바른미래당 손삼호와 함께 만들어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용모 기자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