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배구 여자부 8강전 강적인 터키와의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했다. 김연경은 전날 밤 10시에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와 계속 뒤척였다고 한다. 한시간정도 잤다고 고백했다.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터키전에서 모든 것을쏟아내고 엄청난 집중력으로 승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