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백신 부작용 희생자 가족의 슬픈 사연
2022.11.26 23:24
우리 슬비가 쓰러진 시각은 밤 11시 쯤이다.
우리 슬비가 쓰러진 곳은 유흥가가 아닌 학교다.
우리 슬비가 쓰러진 이유는 유흥가 골목길에 사람들이 몰려서가 아니라 백신패스 때문에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가기 위해 백신을 접종해서다.
우리 슬비의 병원비는 우리가 부담했다.
우리 슬비의 분향소에 대통령이나 정부 관료의 조문은 없었다.
우리 슬비의 안타까운 소식에 대통령이나 정부 관료의 사과나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은 없었다.
우리 슬비의 안타까운 소식에 교육부, 교육청의 검은 리본 착용도 없었다.
백신으로 사망한 청소년이 확인된 것만 15명에 위중증 761명이다. 대통령, 정부, 정치인, 교육부, 교육청, 학교 측의 애도는 없었다.
주말 늦은 밤 유흥가에서 할로윈 축제에 놀러갔다가 사망한 아이들과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대통령, 정부, 정치인,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비교를 하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안타깝다 못해 비교당하는 사실이 비참하다.
외면 받는 현실에 비참하다 못해 자괴감이 든다.
공정과 상식은 우리 백신 피해자들의 세상에는 없나보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23 |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 중공업 | 2022.12.02 | 66 |
1622 | 김용균 노동자가 죽어간 한국서부발전 자본가를 엄정히 처벌하자는 청원에 탄원서 서명운동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 사회민주주의자동맹 | 2022.11.30 | 49 |
» | 포항에 백신 부작용 희생자 가족의 슬픈 사연 | 터피로즈 | 2022.11.26 | 63 |
1620 | 4골 차 참패' 극복했다…이란, 웨일스에 2대 0 승리 | 서수호 | 2022.11.26 | 33 |
1619 | 힘든 마음을 달래는 길 | 진기백 | 2022.11.26 | 43 |
1618 | 청소년 백신패스 반대(우리 아이들을 지켜줍시다.) | 헤일리 | 2022.11.25 | 53 |
1617 | 공공부문 파업투쟁에 전 조합원들이 단결과 연대로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다. | 사회민주주의자 | 2022.11.25 | 40 |
1616 | 책방골목의 건물이라고 하네요. | 순이 | 2022.11.23 | 46 |
1615 | 미세먼지가 다시 | 김슬기 | 2022.11.22 | 36 |
1614 | 짧고 좋은 인생 명언 | 명언 | 2022.11.21 | 38 |
1613 | 내집마련하기 어렵네요 | 강은수 | 2022.11.20 | 48 |
1612 | 감기 조심하세요 | 김지연 | 2022.11.19 | 64 |
1611 | [백신패스 부활조짐] 국회서명에 참여해주세요. | 헤일리 | 2022.11.16 | 44 |
1610 | 몸도 마음도 추운 날씨 | 하아마 | 2022.11.13 | 64 |
1609 | 추모는 언제까지? | 박상희 | 2022.11.08 | 66 |
1608 |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을듯 | 현민 | 2022.11.02 | 162 |
1607 | 해외 언론들이 바라보는 이태원 참사 | 오래오 | 2022.11.01 | 69 |
1606 | 코로나 확진 후기 | 미정 | 2022.10.31 | 66 |
1605 | [긴급] 코로나 백신접종 중단 청원 | 헤일리 | 2022.10.27 | 58 |
1604 | 이제는 시작이아닌 정리할때.. | 가나다라 | 2022.10.26 |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