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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울산시당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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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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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당 울산시당은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중공업에 노동자를 탄압하는 구조조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임규동기자  
 
노동당 울산시당은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분없는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은 경영위기를 핑계대지만, 일부 경영진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것 이외에 어떤 책임을 졌는지 알려진 바 없다. 경영이 어렵다면 그동안의 이익잉여금으로 조성한 사내유보금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현중의 구조조정은 주변관련 회사와 울산 노동자들에게 직격탄이 될 것이다. 성과연봉제와 퇴출프로그램이 안정화되면 모든 노동자들은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되고, 결국 노동조합 활동 탄압으로 이어져 노조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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