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주어요 부디 날 기억해 주어요 나야 이대로 못 잊는 연보라의 물망초지만 혹시는 날 잊으려 바라시면은 유순히 편안스레 잊어라도 주어요 나야 언제나 못 잊는 꽃이름의 물망초지만 깜깜한 밤에 속 이파리 피어나는 나무들의 기쁨 당신 그늘에 등불 없이 서 있어도 달밤 같은 위로 사랑과 꽃이 영혼의 길을 트고 살았을 적엔 미소와 도취만이 큰배 같던 것 당신이 간 후 바람곁에 내버린 꽃빛 연보라는 못 잊어 넋을 우는 물망초지만 기억해 주어요 지금은 눈도 먼 물망초지만. 물망초 김남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5 2야드 떨어짐 사고.. 댓글허용 2020.09.16 928
934 서진이엔지 힘내세요!!!^^ 힘내세요 2020.09.16 956
933 이제는 살기 어렵다는 말보다는 그냥 무기력해졌어요..힘이 안남 박보람 2020.09.17 1212
932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지네요 정우 2020.09.17 1113
931 태풍조심하세요 콸콸콸 2020.09.20 1460
930 힘든 하루 고생하셨고 좋은 시 한 편 보세요 가람히 2020.09.21 1202
929 이제는 살기 어렵다는 말보다는 그냥 무기력해졌어요..힘이 안남 도준희 2020.09.22 1299
928 보다가 마음에 와닿은말 오히랑 2020.09.24 1211
927 떡값 얼마 나오나요 ? 떡값 2020.09.25 1147
926 감기 조심하세요 김하루 2020.09.25 1276
925 다들 고향가시나요? 현준 2020.09.29 1342
» 추석연휴~ 모두들 잘보내시고~ 시 한 편 읽어보세요~ 김수현 2020.09.29 1369
923 아침에 운동시작하고 나서는 삶의 질 자체가 많이 변했습니다 안지석 2020.10.05 1405
922 업체장들의 횡포 [1] 빡친아다다 2020.10.06 1255
921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아수라발 2020.10.07 1305
920 벌써 한글날이 찾아왔네요 호용 2020.10.08 1316
919 저녁 대체 언제 주나요 2020.10.13 1072
918 운동추천 능력 2020.10.13 1415
917 온택트 시대에 내가 받아들이고 해나아가야할 것들 이건영 2020.10.20 1259
916 BTS 군BTS 군대 문제는 해경으로 해결해합니다 히히히 2020.10.2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