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2019.11.21 22:55

타이거K 조회 수:793

제가  나이가  47살입니다.

중공업에서 자꾸 투쟁만 하여 이룬 것이  있나요.

4년전에 대조립 2부에 협력업체에서  해동ENG에서  근무하다가 용접하고 다투고

Q2용접 시험치는 날에  나왔는데  일자리 알아 보고 나왔으면 알았을텐데

일을 하는데  용접반장이 잘못 했는데 저에게 떠 넘기더라구요.

그만 두고  용접  일자리 알아 보았지만  사내 자격증 없다고  이력서를 직영에서 막아 버렸더라구요.

난 지금까지  자격증 때문 줄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배 수주도 안 되었지만  인원 감축으로  사내 자격증 없다는 이류로  배관  조공과  일용직 일하면서 

지금까지 왔어요.

처음에는 화가 나더라구요. 

몇개월 진짜 멍하게 집에도 있었지요.

화병에다 우울증까지 왔어요.

제가 가입 안 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만   4년이 다 되도록 뭐  한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협력업체에 가서 일하려면  용접 자격증이 있어야 일 할 수 있으며  아예 없으면  일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이력서를 받지 않는데  어떻게 용접 할 수가 있겠어요.

훈련생을 모집에서 사람을 바꾸는 일을 4년전부터 시작 했더라구 요.

난 진짜 용접만 15년을 했는데 갑자기 이러니 화가 나더라구요.

물량팀이라고 생겨서 용접을 못하게 한것도 이유가 있으며 

최근에  밴드를 통해 물량팀에 배관 조공으로 일하러 갔는데 

사수가 어린데  일하면서 말을  놓고  일도 못하고  배관 도면만 볼 줄 았았지.

경험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제가 도면은 볼 줄 모르지만  저보다 더 모르드ㅓ라구요.

용접만한 저보다요.. 중공업이 경력자를 내보내고  젊은 사람 교체를 해 왔더라구요.

작년에 시급 8천원 일하다 그만 두고 떠났다가 왔더니 이런 지경까지 왔네요.

용접할때 만원에 수당 받고 일 했더니  조공하려니 못 하겠더라구요.

협력업체에서 높은 임금 받는 사람은 퇴사하도록 만들드라구요.

저 일이 힘들어 그만 둔 적은 없어요.

내가 도면 못 보고 그러지만  사수는 저보다 일 못하는데 임금이 더 많이 받아가더라구요.

우째 이런 일이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한마디로

경력자를 내 보내고 협력업체  물량팀이 없는 곳이  있을까요?

용접 취부,사상 생겼고 ,배관 물량팀까지 생겼더라구요.

물량팀 얼마나 돈을 가져가는지 아시나요.

다른 쪽은 모르지만 제가 일하는곳은 이런 상황 입니다.

지금도 용접 못해 바뀐건 하나도 없네요.

타 중공업은 가기 전에 시험치게 해 주는데  여기만 그래요.

개인사정으로  울산을 못 떠나서 이렇게 되었지만

해도 너무하네요.

전기쪽으로 일하러 갑니다. 

이젠 다 포기했어요. 저보다 못하는 사람도 일하는데 (훈련생)  일을 못하게 만드니

할 수 없네요. 답답해서 이 글 남깁니다.

지금까지 직영에서 경력자는 내 보내고  훈련생으로 인원 충원하며  그런데 물량팀은 왜 제재를 안 구하는지 황당하네요.

용접할때 보다 더 임금을 많이 받아가는데 어이가 없네요.

정말로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다시 이런 글 안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