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계셨나여?

저는 인터넷기사를 보다가 이 글을 보게되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노동자도 사람이고 일용직이라고해도 한 가정에 가장 아님 누구의 남자친구 누구의 남편

청년 가장,또는 어떤 집안의 자식입니다.

그런 그들이 왜 죽어야되나여?

이런 사람들도 다 어떤 집안의 귀한 자식이고 사랑하는 배우자입니다.

그런데 왜 죽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홈페이지에 이런 말로 월 보고를 시작합니다.

"2019년 대한민국에선 매일 평균 3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사고를 당해 사망합니다. 직업병까지 합한다면 하루 평균 5~6명의 노동자가 사망합니다. 알려지지 않고 집계되지 않는 죽음의 통계까지 감안한다면, 일로 인한 사망은 그 수를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동년배들 가운데 실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 초반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 하다가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3 홍콩의 투쟁 평범한 사람 2019.11.15 606
» 하루에 일하다가 죽는 노동자가 무려 6만명이나 된대요 [1] 엑스 2019.11.14 800
861 플라스틱 쓰레기가 미세 분말로 풍화 되어 조류와 어류 생태계를 공격한다. [3] 노정투 2019.11.03 831
860 자본론(1-2) [1] 망치와낫 2019.11.02 813
859 '베트남, '39명 냉동 컨테이너 비극'에 충격.."엄중 처벌해야" [1] 낫과망치 2019.11.02 746
858 반노동 특권을 제한하자! 과잉 노동착취를 제한하자!! 낫과망치 2019.11.02 748
857 요즘 극빈자 2019.10.19 685
856 노동개혁이 어둡다. 전망가 2019.10.16 645
855 인터넷 실언들 공상가 2019.10.16 734
854 세계질서와 한반도 상상가 2019.10.15 693
853 언제까지 질질끌래 조상아 2019.10.14 1060
852 합의안도 단협 교섭 과정도 없이 어용을 살리라는 대리선택주의 을지로위-정의당을 규탄한다. 사노련 2019.10.10 934
851 현대중공업 하도급갑질 kbs 뉴스 조선독립군 2019.10.08 917
850 10월7일 정무위 국감 자료 조선독립군 2019.10.08 724
849 자유한국당에게 삭발과 단식이란? 사노련 2019.10.03 815
848 녹슬은 해방구 1 전국민주노동자협의회 2019.10.03 702
847 조선소구인구직밴드에 초대함니다 노동자 2019.10.02 957
846 [성명서]문재인의 정의는 죽었다. 불법파견 법원판결 이행하라!! 공투위 2019.09.30 669
845 "끝내자 불법파견 없애자 자회사"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 쟁취! 불법파견 방조하는 문재인정부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9월 27일) 노동자협회 2019.09.26 783
844 반일 불매, 친재벌·친정권 애국주의를 넘어 반일본제국주의, 반한미일동맹, 프롤레타리아 국제연대로 나아가자! 노정협 2019.09.26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