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노조는 절대 믿으면 안된다. 살아남으려면

2015.09.16 00:00

이 수 헌 조회 수:1960

지회가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하겠지만 정규직 노조는 절대 믿으면 안된다. 또 살아남으려면 야당의 정치꾼들한테 이용당해서도 안된다. 그렇게만 하면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는 살아남아서 노조원 대폭 늘릴 수 있다. 민주노총 유지할 수 있다. 무리하게 싸우려고 해서는 최악의 선택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냉정하게 말해서 현 시점에서부터는 정규직 노조(현중노조)가 얻을 것이 하나도 없다. 얼마만큼 빼앗기느냐하는 문제만 남아 있다.  전공노도 그랬고 현차지부도 그래왔으며 한국노총도 비슷하게 해서 약화되고 있다. 지회를 유지하고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결코 무리한 요구나 싸움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내년까지 추이를 봐가면서 현중지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울산의 노동당 등 작은 당들도 절대 믿으면 안된다. 지회만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다 결국 팽당한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를 유지하고 확대할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70년대는 민주노총 자체가 없었다. 보수가 맘만 먹으면 민주노총 전멸도 시킬 수 있다. 민주노총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유지와 확대가 최선이다.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가 최선의 선택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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