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네요
2021.08.19 12:36
이웃나라도 난리고
전세계적으로 지금 난리네요..
저도 난리고..!
전 국민의 88%가량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다음달 추석 연휴 직전에 지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신속한 지원, 추석 전 자금 수요와 소비 진작 효과 등을 고려하면 그때가 적기라는 관측이다. 다만 대면 소비 촉진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 지급 시기를 미뤄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재난지원금이 취지상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것인데, 적어도 추석 3주 전인 8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해야, 지급율을 높이고 추석 장보기 등 소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18일 기획재정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30일 재난지원금의 신청·접수를 시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급은 빠르면 신청 다음날인 3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재난지원금은 일괄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신청 순서에 따라 지급된다. 먼저 신청하는 사람이 먼저 받는 구조라는 것이다. 정부는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을 입금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가 이미 정해져 있는 만큼 늦게 신청한다고 자금을 못 받는 일은 없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의 기본 틀을 지난해 재난지원금 때와 동일하게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에게 지급됐던 작년 1차 재난지원금 때를 보면, 전통시장, 동네 마트,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편의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면세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세금·보험료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온라인 거래는 기본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쓰는 경우에는 ‘현장 결제’를 선택하면 지원금을 쓸 수 있게 된다. 다만 세부 내용은 협의에 따라 기준이 작년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