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계셨나여?

저는 인터넷기사를 보다가 이 글을 보게되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노동자도 사람이고 일용직이라고해도 한 가정에 가장 아님 누구의 남자친구 누구의 남편

청년 가장,또는 어떤 집안의 자식입니다.

그런 그들이 왜 죽어야되나여?

이런 사람들도 다 어떤 집안의 귀한 자식이고 사랑하는 배우자입니다.

그런데 왜 죽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홈페이지에 이런 말로 월 보고를 시작합니다.

"2019년 대한민국에선 매일 평균 3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사고를 당해 사망합니다. 직업병까지 합한다면 하루 평균 5~6명의 노동자가 사망합니다. 알려지지 않고 집계되지 않는 죽음의 통계까지 감안한다면, 일로 인한 사망은 그 수를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동년배들 가운데 실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 초반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 하다가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