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폐업 갈수록더해지고 있다

2015.08.20 15:39

하청노동자 조회 수:2822

지금 현대중공업에서는 끝이보이지 않는 업체폐업으로 인한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과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단순한 폐업이 아니라 원청의 경영부실로 인한 기성삭감등으로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초에는 업체가 폐업하고 새로운 업체가 생기는 과정속에서 임금체불 고용미승계로 학자금, 성과금을지급하지

않음으로서하청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적자를 매워나가는 비도덕적인 경영을 자행해왔다.

#드디어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

여름휴가가 끝나기 무섭게 업체가 폐업을 하고있다.

해양에 영성이엔지 라는 업체가 8월31일자로 폐업을 한다고 공고가 나붙었다.

업체노동자들이 오늘지금 본관앞에서 연좌농성중이다.

200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지난달 임금을 50%밖에 받지 못했고

업체대표가 3개월째 4대보험도 체불한상태이다.

노동자들에게 4대보험을 넣지 않으면 나머지 임금을 지급하겠다라는 얘기를 하며

서명을 얘기하기도 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자기것은 하나도 내놓지 않겠다는 심보다.

#전국의 3대조선소 구조조정과 임금동결

대우조선 3조원적자를 신호탄을 3대메이저 조선소가 임금동결을 얘기하고 있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얘기하면서 각언론에서는 위기론을 강조하고 있다.

어느 보수언론도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등 문제에 관해서는 얘기하지 않고있다.

임금동결은 물론 이미 삭감은 진행되고 있다.

임금은 오르지 않고 해마다 물가는 올라가고 있기때문이다.

#저항해야 한다

하청노동자들이여 이제는 일어서자.

더이상 뺏기지 말자.

우리의 고용 우리가 지켜내자.

3차집단가입이 곧진행될것이다

지금정문앞에서 130일째 농성중인  우리KTK노동자의 투쟁에 이어

정규직 노동자들과 하청노동자들의 연대파업등

더강고한 투쟁이 일어나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노동자 연대]현대중공업-정규직·비정규직노조가 함께 사내하청노조 집단 가입 운동을 시작하다 노동자 연대 2015.05.11 2747
187 파울볼 영화 울산 동구 출신 영화감독, 김보경(37)일산초, 명덕여중, 현대여고 손삼호 2015.04.10 2757
186 수주 훈풍 불지만···‘갑질 논란’에 웃지 못하는 조선업 날고싶은 병아리 2019.01.27 2760
185 국가와 혁명 file 불꽃 2017.05.04 2765
184 이주노조 설립필증 쟁취 투쟁 지지 성명서 [1] 울산이주민센터 2015.07.31 2783
183 낙동강 중·상류는 물론 하류도 녹조 창궐 서노맹 2018.07.28 2788
182 교황이 놀고자빠졌네 [1] 노동꾼 2014.08.22 2789
181 [노동당울산] 박근혜정권의 노동자에 대한 전쟁선포 막지못하면 노예된다 file 노동당울산 2015.08.24 2795
180 단체협약의 통상임금 미지급 배척은 정당한 판결인가 손삼호 2015.02.16 2797
179 모이자 11.14 민중총궐기 노동당울산 2015.10.30 2813
178 울산퇴직자쉼터입니다. 울산퇴직자쉼터 2016.01.21 2813
177 업체휴가비 [1] 요하청 2015.07.28 2818
» 하청업체 폐업 갈수록더해지고 있다 [2] 하청노동자 2015.08.20 2822
175 하청홈피 뭐하러 있는가 모르겠다 [3] 에라 2014.12.31 2832
174 임단협 성과 2014.10.29 2833
173 미포 저녁식당 누구를위한??? 사내하청 2014.12.15 2836
172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기만적 비정규대책, 해고요건 완화 저지!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01 2838
171 제발 해양 사업부 월급좀주이소 [2] 월급주라 2015.10.19 2846
170 [노동자연대 울산 성명]울산 공무원노조 중징계 - 울산시청은 징계를 철회하라 노동자연대 울산지회 2015.08.19 2854
169 하청지회 투쟁기금 마련 양말 판매 file 현중사내하청지회 2014.12.11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