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곤 씨가 노동당을 탈당한다면서 페북에 올린글입니다
2017.11.22 19:31
반갑습니다
전 동구의회 의원이었고 현재 현중의 전진하는 노동자의 의장이며 분과동지회 대표를 맡고있는 황보 곤 입니다.
저는 처음 민주노동당을 창당할때 발기인으로 시작하여 진보정치 운동에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
지역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꿋쑷하게 걸어온 길이 어언 1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창당하고 진보신당, 노동당까지 이어오는 과정에서도 당을 포기하거나 당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언젠가 당이 대중정당으로 진보정당의 중심 정당으로 거듭 날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노동당의 모습이 우리끼리만 하는 정당으로 보일뿐밉니다. 이번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임원선거를 보면서 당의 대표가 2명의 당원을 두고 이런 사람은 안되며 이런 사람은 지지한다 는 식의 태도와 발언을 보았고 또한 이러한 태도와 발언으로 현장 조직을 분열로 흔들어 버리는 상황을 보면서 더 이상 이러한 당에 남아 있을수 없다는 판단으로 당을 떠나려 합니다. 대중정당은 서로의 의견을 모아가고 노동현장을 진보적 가치로 조직하는 정당, 나아가 더욱 대중들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날때 진보정치 운동은 발전하리라 봅니다.
저는 노동당을 떠나지만 진보운동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저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에게 당을 떠나는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라며, 더욱 노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로 거듭 나겠습니다.
아래 댓글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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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7.11.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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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17.11.23 21:13
썩을대로 썩었지요
노동당을 떠난다고 글을 올리고 나니 대부분의 노동당원은 좋아했다는 후문도 있더군요
그나마 시당위원장이 예를 갖추어서 답글을 올렸을뿐 누구의 관심도 못받았지요
황보곤 때문에 전노회.분과동지회.현중노조가 어떻게 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인간이 많으면 분명 문제가 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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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서
2023.10.28 01:10
지난 반년동안 벗방으로 탐닉했던 시간들을 정리해 본다.
사실 나처럼 생방에 맛들이면 더이상 녹화본은 볼 수가 없음..
주로 블라인드 검열이 뜸한 곳으로 선별해봤다.
4. C TV
[사*] 원래 대륙에서 커플방하던 애라던데 진심 몸매 장난없음
다만 벗방인데 수위가 겁나약함 브압방가야 신음좀 해주는정도
3. N TV
[*빈] 얘도 몸매좋고 수위높은데 목귀신... 골드방이상가면 가끔
얼굴 보여주는데 성괴삘이라서 걍 안보이는게 나음...
[짱*걸] 비쥬얼로는 연예인 다바름.
단발일때는 걸스데이 혜리 판박이 얼굴 청순하게 생겼는데
수위는 겁나 높다. 단점은 가슴이 많이 작음
2. K TV
[*서] K티비에서 사실상 1인자 적당히 괜찮은 마스크에 몸매도 좋고
화술도 괜찮음 수위도 꽤높음
사실 1위하는애가 따로 있긴한데 이ㄴ은 사기방이라서 언급안함
[나*] 2인1조 여bj 한명은 슬림하고 한명은 육덕함
팬방가면 둘이서 레즈플레이함
1. P TV
[*라] 몸매 겁나 좋고(가슴이 죽임...) 목소리가 애교 넘침.
얘도 수위가 좀 높은데 가끔 바나나같은거 쓰다가 지려버림...
얼공안하는게 최대단점
[경*] 가끔 남친이랑 술마시고 끝까지 가는데 표정이 예술이다
다만 200명 제한걸고 수치플 할때 좀 안스러울때가 있음
p.s.
아이디 빌려달라는 사람이 몇명있어서..
유료결제 안해도 볼 수 있는 P TV 생방 좌표 하나 남겨둠.
https://bit.ly/3oHidYL
들가서 자기 닉네임만 적으면 곧바로 bj 보임
난 컴으로 보는데 모바일에서도 무난하게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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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본 황보곤은 노동당 당원은 맞았으나 노동당의 모임이나 선거는 물론 단 한번도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데 당을 위해서 뭘 했다는지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하청조직화 사업에도 항상 적극적이기보다는 소극적이었고 이번 지역본부 선거에도 얼굴 한번 비치지 않았고 노동당 대표가 지적한 글을 핑계로 그동안 떠나지 못한 노동당을 떠난것이다.
조합에도 회비내는 조합원이 있듯이 당에도 회비내고 활동하지 않은 당원은 어느곳에도 많이 있다.
권진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당이 제명을 거론하자 스스로 탈당한 인사다.
물론 당을 떠나면 어느 곳에도 당적을 두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런것을 보면 차라리 김원배 처럼 더불어 민주당으로 가는게 차라리 솔직하다고는 얘기나 들을텐데....
진보 운동은 떠나지 않겠다는데 단 한번이라도 진보 운동을 제대로 한적이 있는가?
아울러 전노회도 분과동지회도 현중의 민주노조도 서서히 막을 내리는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쓰레기 가득찬 민주를 위장한 인간들 역겹다 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