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부에서 약속했습니다.

노조에 가입했다고 해서 불이익을 주는 즉시.

해당업체와 원청 모두 고발과 함께.

해당 동지들에겐 생계비를 포함해 끝까지 지키겠다.

생각해보십쇼. 원.하청 모두가 교섭을 하는 날을.

하청이라 핍박받고 무시받던 시절은 지나고있습니다.

시간 많이 하고 노예처럼 개처럼 일만 해서

돈 벌어가는 시절은 우리가 바꾸는겁니다.

시간을 많이 하지않아도. 일을 죽도록 하지않아도.

먹고살수있는 임금을 쟁취하고.

일하다 조금이라도 다쳐도 눈치없이 공상 과 산재를

신청할수 있는...그 누구도 현중지부의 조합원이라면

무시하지못하고 당당하게 행동할수있는 그런 조합원이

되는겁니다. 하청의 교섭이 끝나지 않는다면.

원청의 교섭도 마무리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이 말은...그 동안 말 뿐 이였던 처우개선과는..

하늘 과 땅 차이입니다. 하청의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합의가 되어야 비로서 원청도 합의를 하는겁니다.

더이상 기죽지 않아도 되고

더이상 차별 당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망설이지마세요.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역사는 여러분의 개인의 손에서 시작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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